연극 ‘괴물공장’, 숨 쉴 틈도 없는 극적 긴장감
- 잔혹한 진실의 카타르시스 ‘연극 괴물공장’
연극 괴물공장을 보고 나온 관객들은 공연내내 조금의 숨 쉴 틈도 없었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다 얼어있는 모습이었다. 단순, 청소년극이라고 생각하고 보러왔던 관객들은 뒤통수를 맞은 셈이었다. 청소년극이라고 하기에는 잔혹한 진실들이 긴장감 속에서 묻어나왔기 때문이다. 이 작품을 보고 관객들의 반응은 무섭다, 섬뜩하다 라고 까지 말할 정도였다. 그 긴장감은 커튼콜이 돼서야 우렁찬 박수소리로 해소될 수 있었다.
한민규 연출은 “시각, 청각적으로 잔혹한 장면은 없죠. 잔혹한 것은 극적상황, 긴장감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엄연히 말하자면 이 작품은 청소년극이 아니라 사회극이라고 언급했다. 청소년극일수록 사회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것이 괴물공장을 극작한 이유라고도 언급했다.
그는 “긴장감이 커질수록 카타르시스 또한 커질 것입니다. 저의 목표는 그것입니다. 그 작업이 분명해질수록 관객들은 더 강렬한 메시지를 받을 것입니다. 그 메시지가 사회에 이바지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극 괴물공장은 명동해치홀에서 하는 총 6회 공연 중 4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11월 25일 2회 공연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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