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트너스하우스,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으로 불황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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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2-11-26 11:4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SPH)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시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SPH)는 자금과 인력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저비용의 고품격 서비스와 1:1 맞춤형 상담회를 지원함으로서 글로벌 경기침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금년에는 총 8차에 걸쳐 수출상담회를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상담참가비, 통역, 상담장 등 모두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이 용이한 중국, 동남아 및 고성장 한류지역 위주로 바이어를 섭외하여 프로필을 확보하고, 수출경험이 없는 참가기업들에 성공적인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어와 기업간의 사전협의로 수출성과 제고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5월부터 총 6차에 걸쳐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종합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194개사가 참가하여 해외바이어 68개사와 253회 상담을 지원하여 총 69백만불 규모의 계약상담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SPH는 특급호텔 수준의 객실과 회의장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전마케팅과 상담회 지원, 사후관리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SPH는 참가기업에 바이어 디렉토리 제공 등 사전 컨설팅을 통하여 성공적인 상담을 지원함과 동시에 실제적인 매출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진출을 원하고 있음에도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차마 엄두를 내지 못하였으나,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수출상담회에 참가함으로 해외시장진출의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었고,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수출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들에 여러 면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SPH는 올해말까지 수출상담회를 2회 이상 개최 예정이며, 서울 기업들의 수출을 통한 불황극복 지원과 이를 통한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SPH는 11월 30일(금) 제7차 상담회를 개최하고, 이후 참가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12월 중순에 추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서울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서울파트너스하우스(791-9093) 또는 전자메일(yssaemi@sba.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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