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디지털 미디어 및 IT 분야 일자리 창출 위한 산관학 MOU 체결

- DMC CoNet/단국대학교와 11월 23일 업무협약 맺어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12-11-26 16:05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이전영)는 지난 23일 DMC CoNet, 단국대학교와 3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SBA 이전영 대표이사와 DMC CoNet 최이권 산학연 R&D 분과장, 단국대학교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디지털 미디어/IT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중소기업 R&D강화 지원사업 및 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과 관련해 산·관·학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인 협력 내용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 ▲우수인재 취업 활성화 및 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연구역량을 활용한 중소기업 R&D강화 지원사업 개발 ▲단국대학교 교육의 산·관·학 협력 측면 강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서 운영하는 사업 ▲기타 산·관·학 협조가 필요한 사항 추진 등이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DMC CoNet 산학연 R&D 분과에서는 단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멀티미디어학과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시채용을 추진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던 지난 23일에는 모젼스랩㈜, ㈜엑세스서울, ㈜픽스코리아 등 총 7개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콘텐츠 분야 우수인재 채용을 목표로 기업별 회사소개를 실시하고, 입사지원자 현장 면접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기본소양교육, 전문 프로그래밍교육, 기업별 연수과정으로 구성된 3개월 수습 과정을 거쳐 내년 3월초 기업별 정규직 전환 대상자로 임용된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디지털/IT 분야 전문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산·관·학 업무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DMC CoNet(DMC Cooperation Network)은 DMC 클러스터내 대표적인 네트워크 협의체로서 현재 약 100여개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다. DMC 클러스터는 세계적인 정보도시 조성 계획에 의해 탄생한 M&E(Media and Entertainment) 특화단지로, 2012년 현재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IT, S/W 분야의 370여개 우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2015년 완공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애니운영팀
임주혜
02-3455-8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