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카니발’ 1호차 출고
기아차는 20일 소하리공장 출하장에서 김연곤씨(55세, 남)에게 그랜드 카니발 1호차와 함께 1백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했다.
그랜드 카니발 1호차를 타게 된 행운의 주인공 김연곤씨는 현재 평촌 농수산물 상가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씨는 "그랜드 카니발을 하루라도 빨리 타보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제일 먼저 받는 기회까지 얻게 돼 너무 기쁘다.
"며 "업무상 많은 인원을 수송할 일이 종종있어 11인승인 그랜드 카니발을 선택했는데, 자동 슬라이딩 도어 같은 편리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모두들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은 14일 출시이후 19일까지 2천여대가 계약되는 등 계약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침체된 미니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기아차는 『그랜드 카니발』의 신차발표회 직후, 주요 공항과 호텔에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전시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700여개 점소에서 신차 전시와 함께 시승 행사를 마련,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동해 망상해수욕장(7월 27일~8월 3일)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8월 1일~9일)에 각각 그랜드 카니발을 전시해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연락처
홍보실 TEL : 3464-5195∼9, FAX : 3464-6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