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교통시설물 중점 관리로 동절기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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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11-27 10:54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동절기 강설, 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12월 10일까지 신호등 제어기 맨홀 등 총 13종의 교통시설물에 대해 7개조 21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동절기 안전관리상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 정비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올 겨울 기온 변동폭이 크고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전주시에서는 폭설 등으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가변안내전광판,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 교통흐름관찰용 CCTV 등 총 248개 교통신호시설물의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강설시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제어기 맨홀 덮개 3천여개, 횡단단보도 조명등 183개소, 보행자 안전휀스에 대해서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시설물 정상작동 및 파손여부를 중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 밖에도 관내 설치된 교통표지판, 차선규제봉,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동절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전주시 관계자는 “강설, 한파 등 동절기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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