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수험표의 재발견…영화·교육·리조트·의료 등 협약기관 이용시 할인 혜택 제공

- 약 32,000여명 서비스 이용으로 1억 8천만원 할인 혜택 적용

뉴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2012-11-27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국가자격시험 수험표만 제시하면 영화·교육·리조트·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환원(Buy Back)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롯데시네마, 롯데월드와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한화, 성남일화 FC 등 12개 대기업, 중소기업과 사회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이러한 복지환원 서비스 플랫폼은 공단에서 처음으로 구축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동반성장과 상생경영 부분에서 상당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시행 초기 복지환원 서비스가 응시자에게만 제한되었던 부분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8월부터는 국가자격수험자는 물론 자격 취득자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숭실사이버대학교, 성남일화천마축구, YBM 평생교육원, Cyber MBA 평생교육원, 한국사회복지원격평생교육원 등 5개 기관

금년 4월부터 10월말 까지 31,877명의 국가자격 수험자와 자격취득자가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약 1억 8천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달 1일 부터는 롯데카드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당카드로 국가자격시험 응시수수료를 결재할 경우 5% 청구할인과 결재금액이 5만원 이상일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도록 금융관련 복지환원 서비스를 1차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의 금융권과 원서접수할인, 가산금리, 대출금리 할인 등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류, 주유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할인기간은 원서 접수 시부터 자격시험일 기준 최소 1개월로 통상 혜택을 적용받는 기간은 3개월에서 5개월까지이며, 대상은 국가자격수험자, 자격증 취득자 등 기관별 차이가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큐넷(http://www.q-net.or.kr/)의 고객만족 - 복지환원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국가자격시험 고객이 연간 약 300여만 명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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