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2 최강애니전’ 28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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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2-11-27 14:56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을 비롯한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11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2 최강애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BA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후원한 가운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개최된다.

‘2012 최강애니전’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인 ▲프랑스 ‘안시’ ▲일본 ‘히로시마’ ▲캐나다 ‘오타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비롯해 ▲한국 ‘시카프’ ▲브라질 ‘아니마문디’ ▲네덜란드 ‘홀란드’ ▲독일 ‘슈투트가르트’ ▲체코 ‘애니페스트’ ▲호주 ‘멜버른’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선정, 총33개국 207편의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행사는 경쟁부문과 비경쟁 초청부문으로 진행되며, 경쟁부문에서는 한국 작품 3작품을 비롯한 128편의 장단편 애니메이션이 치열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79편을 선보이는 비경쟁 초청부문은 최강감독열전, 최강스튜디오열전, 최강아카데미열전, 최강아시아, 2011최강자전 등의 카테고리로 상영된다.

SBA(서울산업통산진흥원) 관계자는 “전세계의 다양한 작품들이 다양한게 준비된 만큼 일반 애니메이션 팬들은 물론이고 어린이, 가족단위의 관객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최강애니전에는 필 멀로이, 야마무라 코지, 베라 노이바우어, 유발 네이슨, 보 메손, 레오 베리에, 왕류이, 야마구치 야스히로, 스탠리 시걸, 셍 다롱, 왕이첸, 슈창 등 총 12인의 해외 거장 감독 및 관계자들이 참석, 감독과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된다.

‘2012 최강애니전’ 감독과의 대화(GV)에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초청 해외 감독들이 직접 준비해온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험생에게는 무료관람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행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2 최강애니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i.seoul.kr / www.animationfestival.kr)로 확인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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