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독거노인 주택 특별소방점검 실시
겨울철은 난방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이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최근 4년간(2008년~2011년) 우리도 월별 화재통계분석에 의하면 전체 전기화재 중에 1월에 10.6%, 2월에 10.5% 등 전기화재 발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전체 화재 발생건수 6,788건 중 단독주택에서 화재발생건수는 1,360건으로 20%를 차지하고 있고, 월별로 분석해보면 12월에 11.3%, 1월에 12.9% 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도 같은 기간 전체 사망자 75명 중 34명(45%)은 단독주택에서 발생하였다.
이번 특별소방점검은 도내 독거노인 거주주택 54,000여 가구의 겨울철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소방서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전기·가스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거주주택을 방문, 난방시설 등의 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요 취약계층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의 보급과 노후 전기·가스시설 교체 등 주거 안전 환경 개선이 관서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되고, 거주 어르신들에 대한 화재 시 소방서 신고와 대피 등 초기대응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사용료 체납 등에 따른 단전·전류제한 가구의 촛불 등 직접적인 화원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인근 지역의 의용소방대원 등을 활용,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독거노인 분들은 홀로 거주하시는 만큼 화재 시 초기대응·대피 등이 용이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것이 사실” 이라며, 주변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 이웃의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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