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8일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 아동·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 손으로’
이날 기념행사는 전남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여성폭력 방지시설(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방지시설) 종사자, 여성권익 증진업무 담당공무원,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성폭력 추방주간 행사는 지난해 법령으로 정해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최근 고종석 사건 등 도내 성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역사회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모두의 관심으로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아 아동·여성폭력에 관한 도민 의식을 개선하고 폭력 근절을 위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전남도 내 성폭력 사건은 지난 2009년 516건, 2010년 607건, 2011년 554건이 발생했으며 올해도 10월 말 현재까지 492건이 일어났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 여성·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실시되고 도내 여성폭력 방지시설 종사자들이 여성폭력 추방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다.
2부에서는 여성학자 오한숙희씨, 음악인 안혜경씨, 판소리 명창 제정화씨가 참석해 일상에서 겪는 성폭력에 대해 토크와 음악, 판소리가 어우러진 반(反)성폭력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및 폭력 피해 통합지원센터 참여로 성폭력 통념에 관한 도민 의식개선 OX퀴즈, 폭력 피해자가 직접 치료 회복 및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 전시회 등을 실시하고 폭력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별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는 우리 지역에서 여성 및 아동에 대한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폭력 추방행사에 범도민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정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12월 1일)’을 정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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