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첫 지방 공예명장 선정
- 공예산업 육성 위해 도입…도자 정기봉·목공예 강병재씨
전남도 공예명장 제도는 남도미를 지닌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공예분야 최고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공예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공예산업 발전과 이에 종사하는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심사 기준은 전문성과 입상 실적, 전시활동, 공예문화 발전 공헌, 숙련도 등이다.
정기봉씨는 해남 황산면 화원요에서 3대째 가업으로 녹청자를 재현해오고 있는 장인이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초대전, 개인전 등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적극 알려왔다. 전남도립대와 호남대 출강을 통해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강병재(금풍공예)씨는 곡성 겸면에서 지난 1983년 목공예에 입문해 그동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장려상, 전남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남도 목공예 장인전 등 전시회를 통해 남도 목공예품을 널리 홍보하고 찻상용 상면판 테두리, 다기함 등 다수의 디자인 등록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목공예 산업화에 기여해왔다.
이들에게는 전남도 공예명장 칭호 부여와 함께 사업장에 공예명장 인증서를 부착해주고 전남공예대전 입상작 홍보책자에 작품과 약력을 소개하며 장려금으로 500만원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20년 이상 공예산업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기술이 우수한 도내 공예인을 적극 발굴해 매년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해 남도미를 지닌 전통 공예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공예명장을 선정하게 됐다”며 “전남이 우리나라 공예산업 진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수한 공예인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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