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자 희망지원단’ 발족

서울--(뉴스와이어)--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의 치료회복을 위해 의료, 수사, 법률, 심리치료, 사회 복지 등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1월 29일(목) 오후 3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성폭력 피해자 희망지원단’을 발족하고, 피해자 지원 내실화 방안을 논의한다.

‘희망지원단’은 소아정신과·소아외과·산부인과 분야 의료인 및 심리 치료 전문가 14명과 성폭력 피해자 전문 변호인, 경찰 수사 전문가, 사회복지 및 현장 전문가 16명 등 총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발족한다.

이들은 지난 수 년간 조두순 사건, 고종석 사건 등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거나 지원해 온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조수철 교수(63세)가 단장으로 선임된다.

조수철 교수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안전문제는 시민 사회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서 대처해야 할 중요 과제로, 관련 분야의 우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피해자 지원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희망지원단은 앞으로 해바라기 아동센터 등 전국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서 중점 지원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지원 방향 마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응급 성폭력 사건 발생시 위기 개입을 위해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현장 방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전문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센터 지원 사례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문한다.

이 날 발족식에는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 김정숙 단장, 서울대학교 병원 조수철 교수, 연세대학교 의료원 한석주 교수 등 20명이 참석한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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