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新 일류인재를 양성하는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정진상·사회학과)은 시·군들의 출산감소 및 사회적 감소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정책대안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의 지역사회 인구변동'을 펴냈다고 밝혔다.

연구와 집필에는 이시원(정치행정학부) 교수, 김영기(〃) 교수, 이성진 박사, 하상근 박사 등이 참여했다.

최근 출산율의 감소,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사회적 감소에 의해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과소지역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인구과소화 현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존립에 큰 영향을 미치며, 국가발전과 국력의 지속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출산감소를 막기 위한 대응방안과 주민의 사회적 감소를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나, 기초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연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 시군들의 출산감소 및 사회적 감소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정책대안 모색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수행을 위한 분석틀을 제시하였으며, 제2장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인구의 중요성, 과소지역의 의미, 인구감소의 요인 및 유형 등을 이론적인 검토의 차원에서 언급하였다.

제3장에서는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별로 해당 광역자치단체에 속한 기초자치단체의 인구변동을 1960년-2003년까지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실태분석을 시도하였다. 제4장에서는 인구이동의 실태를 분석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각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입지와 전출지별 시·도간 인구이동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제5, 6장에서는 우리나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적 감소요인과 사회적 감소요인을 실증적인 분석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실증적 분석결과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자연적 감소와 경제적 요인 및 교육적 요인 등에 의한 사회적 감소를 극복하는 방안을 도출하는데 시사점을 주게 될 것이다.

제7장에서는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각국의 대응정책과 우리나라 중앙정부 및 기초자치단체의 대응정책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제8장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고려할 수 있는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출산장려를 위한 대응방안과 인구이동에 의한 주민수 감소를 막기 위한 대응방안 차원에서 각각 제시하였다.

사회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 책은 최근 우리 사회의 국가적인 정책과제가 되고 있는 지방분권,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나라 자치단체의 인구변동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인구감소의 대응방안을 인구장려정책과 인구대응정책차원에서 제시함으로써 과소지역화하고 있는 상당수 기초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사회과학 전 분야의 유기적 연계와 협동을 통해 노동문제를 비롯한 주요 사회문제와 지역사회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 수행한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및 워크숍의 연구성과를 '사회과학연구총서'로 간행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2001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로 지정돼 전임연구 교수들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학술지 '사회과학연구'와 '마르크스주의연구'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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