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개社, 2013년 임원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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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13: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 LG실트론, LG생활건강, LG상사 등 4개社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음.



1. 철저한 시장선도 성과를 기준으로 승진 인사 실시

LG전자 세탁기 일등 신화의 주역인 세탁기 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을 비롯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부사장 2명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철저한 성과주의에 근거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실시하였음.

세탁기 사업부장인 조성진 부사장은 1976년 고졸 사원으로 입사하여 35년 넘게 강한 혁신 의지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세탁기 사업에 매진하여 LG전자 세탁기를 세계 1등으로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 하였으며, 이에 금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과 함께 Home Appliance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됨.

이와 함께 인도에서 좋은 성과를 낸 후 지난 1년간 Home Appliance 사업본부를 이끌어온 신문범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중국법인장으로 보임시켜 중국사업강화의 중책을 맡겼음.

전무 2년차로 세계최대용량 냉장고를 출시하여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한 냉장고 사업부장 박영일 전무가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함.

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의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에 기여한 외국인 임원인 신사업지원담당 짐 클레이튼(Jim Clayton) 전무(美)가 부사장으로 승진함.

이란 경제제재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지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샵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부임 후 연평균 17%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 온 이란법인장 김종훈 상무(47세)가 상무 2년차에 조기 발탁 승진함.

또한 스마트 TV 핵심칩을 개발한 최승종 상무(48세) 등 총 6명이 전무로 승진함.

또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전략기획담당인 이삼수 부장(42세) 등 총 26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음.

2. 시장 선도 R&D 역량 강화 위한 최초 부사장급 수석연구위원 발탁

LG전자는 시장선도를 이끌 R&D 전문가들이 조직관리 책임을 맡지 않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위원 제도를 운영해 옴. 금번 인사에 최초로 부사장급 수석연구위원을 배출하였고, 향후 사장급까지 확대할 계획임.

북미 모바일TV 표준화를 주도하는 등 방송 표준 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곽국연 수석연구위원이 최초로 부사장급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됐으며, Software 플랫폼 전문가인 민경오 연구위원이 전무급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함.

LG전자는 수석 연구위원 이외의 임원급 처우를 받는 연구/전문위원 인사는 2013년 초에 실시할 예정임. (2012년 연구/전문위원 34명 선임)



300mm 웨이퍼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에 기여한 연마 웨이퍼(Polished Wafer) 생산본부장 한시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같은 분야 기술개발 전문가인 기술개발담당 이홍우 부장을 신규 상무로 선임함.

: LG 최초의 공채 출신 여성 전무 등 여성 임원 2명 발탁

여성 특유의 통찰력과 감각으로 섬유유연제 시장 1등을 확보하고, 친환경 시장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LG 최초의 공채출신 여성 사업부장인 생활용품사업부장 이정애 상무를 전무로 발탁 승진시키고, 오휘/후 등 대표제품 육성에 기여한 기술연구원장 이천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킴.

더페이스샵 마케팅 부문장으로서 자연주의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김희선 부문장(여, 43세)과 ‘숨:’ 브랜드의 일본 진출 및 ‘빌리프’의 신규 론칭에 성공한 김병열 내츄럴마케팅 부문장(43세) 등 여성 및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5명을 신규 임원 선임하였음.

: 자원개발 및 미래 에너지사업 주역 발탁

팜(Palm), 조림 및 석탄 사업 등 상사의 미래사업 개발에 힘써온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송치호 전무 및 해외 자원 투자의 효율적 투자 프로세스를 정비한 CFO 허성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킴.

석탄 개발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석탄사업부장 윤춘성 상무(48세)를 전무로 발탁 승진시키는 한편, 호주와 중국 석탄 개발에 성과를 거둔 구혁서 부장을 신규 상무로 선임함.

2013년 LG 임원인사의 특징

한편 LG는 금일 임원인사를 확정한 4개社 외의 다른 계열사들은 29일 이사회를 거쳐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할 예정임.

LG의 2013년 임원인사는 현재의 경영환경이 위기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엄격한 성과주의를 반영하였음.

어려운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시장선도에 대한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남다른 고객가치 창출 성과를 낸 인재는 과감히 발탁하여, 성과창출에 진취적으로 몰입하는 조직문화를 세우는 데 초점을 두었음.

특히, 사업책임자의 경우에는 단순히 매출액과 손익 등 재무성과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엄격히 따져 인사에 반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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