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공모전, 임베디드SW 경진대회 결선 개막
- 제10회 임베디드SW 경진대회 결선 개최
-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띤 경기와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 전시
* 임베디드SW : 스마트폰, 디지털TV 등 정보가전을 비롯하여 자동차, 선박, 항공기, 인공위성 등 최첨단 장비에 내장되어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SW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여 지난 4월 모바일SW, 지능형 자동차, 지능형 쿼드콥터 등 13개 과제를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그 결과 총 887팀 2,440명이 응모하였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172팀 597명이 경진대회를 통해 개발결과물을 공개 전시하고 시연하여 최고수를 가릴 예정이며, 최고상인 대상 수상작에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 공모대전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초적인 흥미를 가진 개발자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 기술을 함께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우수 인력의 SW산업 진입을 유도하고, 우수SW인력에게 실제 SW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수상자에 대하여는 사후에 취업지원을 실시하여 역대 수상자 중 대부분(97.1%)이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등 IT기업의 고질적 애로사항인 인력 수급에도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서류 심사 단계에서 눈에 띄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심사가 더욱 힘들어졌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완성도가 높아진 작품들을 보는 즐거움이 늘었다는 평이다. 특히, 부심사위원장은 윤현주(금오공과대학교) 교수는 “작품 중에서 상용화되면 바로 구매하고 싶은 출품작이 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은 작품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품이 많아서 결선에서 어떤 시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해서 결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작년에 이어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등의 후원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TV까지 제공하여 Mobile Convergence, Smart Home, Car Infortainment 등 스마트 단말 관련 주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융합산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작년에 시범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지능형 쿼드콥터(4개의 블레이드를 통해 작동되는 비행체) 과제는 각종 센서와 제어에 관련된 무인항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정식 과제로 채택되었다.
해외에서도 미국, 대만의 총 3개 팀이 결선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주목받고 있는 데니스 홍 교수(미국 버지니아공대 로봇메카니즘 연구소장)가 Advisor로 있는 펜실베니아대팀도 참가팀 중의 하나다. 대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해외에서도 임베디드SW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유수 대학팀들이 국내팀들과 실력을 겨루기 위해 참가하고 있다.
‘임베디드SW 경진대회’는 그동안 2007년 주니어 부문 신설, 2008년 국제 부문 신설 등 매년 그 분야를 확대해가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임베디드SW 관련 공모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임베디드SW경진대회 홈페이지(http://eswcontest.com)에서 찾을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7일(금)경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개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베디드SW경진대회: http://eswcontest.com
웹사이트: http://kessia.kr
연락처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사무국
02-2132-0753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