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다국적 팬, SBS ‘청담동앨리스’ 대박기원 쌀화환 2.28톤 응원
27일 오전 서울 목동 SBS 13층 제작발표회장을 가득 채운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5개국에서 팬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2.28톤과 연탄드리미화환 1천장을 보내왔다.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박시후 공식팬클럽 시후랑, DC인사이드박시후갤러리, 박시후대만팬클럽 논단, 박시후홍콩동창회, 박시후중국바이두바, 박시후 일본 팬사이트 시후러브 외 일본 팬들이 보내왔고, 로단테 크레센도 박시후 팬클럽에서는 연탄드리미화환 1천장을 보내와 박시후를 응원했다.
드리미 쌀화환 2.28톤은 1만 9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박시후와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연탄드리미화환 1천장은 1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 가정에 기부된다.
박시후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해 7월 KBS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와 종방연에도 630kg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MBC나눔에 기부했고, 지난 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에도 1.6톤의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80명의 가정에 20kg씩 기부했다. 또 지난 2010년 9월 박시후 팬미팅에는 130kg의 쌀화환을 보내와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등 3년간 박시후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배우 박시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삼포세대’ 시대에 결혼을 일생일대 비즈니스로 삼은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되기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다. 여기에 남자를 사다리 삼아 신분 상승하려는 여자들의 속물근성을 경멸하는 남자의 ‘멸종된 사랑찾기 프로젝트’도 함께 그린다. 남자주인공 박시후는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 역으로 모자를 것 없는 완벽남으로 분한다.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는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12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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