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 청와대로 책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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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12-11-28 14:13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에게 보내는 ‘국민의 서재’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통령에게 보내는 ‘국민의 서재’ 캠페인은 민간 시민단체인 ‘국민의 서재’팀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18대 대선에서 대통령이 될 후보에게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면,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읽던 책에 메시지를 적어 보낼 수도 있고, 새 책을 구매해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도 있다. 알라딘 배송 시스템을 이용하면 배송료 없이 도서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서울/부산/광주/울산/분당 등 전국 8개의 알라딘 중고서점에 해당 도서의 배송을 위탁할 수도 있다. 모인 책은 ‘국민의 서재’ 캠페인 팀에서 모은 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당선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알라딘 마케팅팀의 조선아 대리는 “알라딘은 책을 매개로 독자들과 만나는 곳이니, 5년에 한 번 온 국민이 함께 국가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에 책으로 미래의 대통령에게 의견과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무척 의미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되어 본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민의 서재 캠페인 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담은 책이 도착되고 있다. ‘한국 농업 희망 솔루션’을 대통령 후보에게 보낸 이현목 님은 “우리의 농업,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희망이 있게 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청춘 30대’라고 본인을 밝힌 한 독자는 “빛나는 청춘을 온전히 즐기면서 하루 하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 힘들지만 살아있는 것이 가슴 벅차게 느껴지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청춘을 반납한다’라는 책을 보내기도 했다.

책을 보내기 원하는 독자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국민의 서재’ 검색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도서 보내기를 신청하면 된다. 새 책을 보낼 경우 해당 도서를 구매해서 보내면 국민의 서재 캠페인 팀으로 바로 전달되며, 중고책을 보낼 경우 신청 즉시 무료 택배가 신청되어, 2~3일 후 택배 기사가 방문한다. 국민들이 보낸 도서와 메시지는 국민의 서재 홈페이지(http://peopleboo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날까지 진행된다.

알라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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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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