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방송음향산업 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산장비의 유치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

2012-11-28 14:4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11월 28일(수), 11시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방송음향산업*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산업계 등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음향 및 방송장비산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해 나기기로 하였음

* 방송음향산업 : 전문확성 및 안내, 비상방송, 소회의용 등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으로 대중확성(종교계, 문화예술회관, 경기장, 공연장 등), 전관방송(공항, 철도, 항만 등), 강연방송(관공서, 소규모 회의실 등)으로 구분

그 동안 국내 음향방송장비 시장은 외산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였으나, 최근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방송장비의 국산화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음

‘방송음향산업 협의회’는 특히 스피커, 앰프, 콘솔 등 음향장비를 다년간 제조하면서 일정 기간 이상 시장에서 검증받은 업체들 위주로 구성되어 향후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설립하게 되었음

이번 출범한 협의회의 초대 협의회장에는 장병화 회장(가락전자 대표)이 선임되었으며, 회원사는 드웰, 바이콤, 썬더테크놀로지, 에스에이치비쥬얼, 에펠, 제이디미디어, 진명I&C, 파스컴, 합동전자산업 등 총 10개사로 구성됨

‘방송음향산업 협의회’의 출범에 따라 향후 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국산장비 홍보, ② 공동 R&D개발을 통한 공동 브랜드 구성, ③ 해외 음향방송장비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대응, ④ 음향방송장비 관련 대정부 건의 등 산업계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방송장비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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