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토요 박물관 산책’

제주--(뉴스와이어)--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최근 주말 여가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여름밤에서 초가을밤으로 이어지는 “토요 박물관 산책”의 세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 7월 23일(토) 저녁 7시부터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평론가 김유정을 초청하여 제주의 시대상과 종교상을 복합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제주인의 미적 감각과 조형의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동자석을 중심으로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산담, 밭담, 거욱대라고 일컬어지는 제주의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돌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을 제주의 돌 문화 연구에 헌신하며 수집한 여러 사진 및 영상자료와 함께 설명이 곁들여지는 이번 토요 박물관 산책은 제주인의 삶과 숨결이 깃든 제주의 돌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

일 시 : 2005. 7. 23(토) 저녁 7시
장 소 : 국립제주박물관 전시실
입 장 료 : 무료
참가자격 : 10세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
강사약력
- 제주문화연구소장
- KCTV제주 “김유정의 新탐라순력도” 진행
- 2002 깃발미술제 <제주의 신화> 및 제1회 제주신화미술제 기획
- 저서 : 제주의 무신도, 아름다운 제주석상 동자석 등.


웹사이트: http://je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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