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절반, ‘헌팅’ 경험 있다

- 헌팅?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호감표현의 한 방법’

- 33.3% ‘직감’에 의해 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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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2012-11-29 08:35
서울--(뉴스와이어)--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릴 대규모 미팅 이벤트인 ‘솔로대첩’ 등 소셜데이팅, 이색만남이 주목을 끄는 가운데 대학생 절반은 헌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운영하는 귀족알바(www.noblealba.co.kr 대표 강석린)가 대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7.4%가 헌팅을 해보았거나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헌팅을 경험해본 장소는 ‘노래방이나 술집 등 유흥업소’가 41.5%로 가장 많았으며 ‘길거리’ 33.3%, ‘학교·학원’ 16.4%, ‘대중교통’ 8.8% 등이 있었다.

상대방의 어떤 면에 끌렸는지에 대해서는 33.3%가 ‘직감(느낌)’을 꼽았다. ‘옷차림’(25.2%), ‘말투·행동’(23.9%), ‘외모’(16.4%)도 포함됐다.

연락처를 얻는 방식은 67.3%가 ‘직접적으로 번호를 묻는다’라고 답했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는데 전화를 쓸 수 있겠는가 라는 식의 ‘상황 연출’은 16.4%, ‘쪽지를 준다’ 10.1%, ‘모바일 앱을 이용한다’는 의견도 6.3%였다.

헌팅에 대해서는 긍정적 의견과 부정적 의견이 절반가량으로 50.9%가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45.5%), ‘다양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되어 흥미롭다’(5.4%),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아 꺼려진다’(39.7%), ‘만남을 가벼이 여길 것 같다’(9.4%)가 있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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