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화재, 들뜬 연말·선거철 안전사고 주의

- 소방방재청, ‘12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2월에는 연말·성탄절, 선거철 등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대설, 강풍·풍랑 등 자연재난과 화재, 승강기·가스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 재난사례 분석결과, 최근 10년(’02~’11)간 12월에는 대설 7회, 강풍·풍랑 각 1회 등 총 9회의 자연재난으로 인명 14명과 재산 5,705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 최근 10년간 자연재난 : 총 138회, 인명 680명·재산 16조 5,821억원 피해

대설피해 사례는 ‘05년(12.3~12.24)에 호남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14명이 사망·실종되고, 5,20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한 바 있으며, 그 당시 정읍에는 일 최고 59.3㎝ 눈이 내려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곡성~백양사 등 약 200km)이 19시간동안 통제되기도 하였다.
※ 최근 10년간 대설 : 총 30회, 인명 14명·재산 1조 3,692억원 피해

강풍·풍랑은 ‘10년과 ’09년에 충남 태안군 등 4개 시·도의 해안지역에서 양식장, 비닐하우스 등 72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12월은 폭설에 대비한 발 빠른 제설대책 추진 등 겨울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해안가 지역은 강풍·풍랑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정비 등이 요구된다.

또한, 겨울철은 화기취급과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최근 3년(‘09~’11)간 화재, 승강기 및 가스 안전사고도 연중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난방·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12월에 월평균 4,062건(9.2%)이 발생하여 전월(3,526건) 보다 15.2% 증가
- 화기취급 부주의 1,833건(45.1%), 전기누전·기계과열 1,399건(34.5%) 등의 원인

승강기 사고(총 341건)는 12월에 42건(12.3%)이 발생하여 전월(11월 19건)에 비해 121.1% 증가
- 이용자 과실 270건(79.2%), 판매·영업시설 258건(75.7%)에서 높게 발생

가스 사고(총 405건)는 12월에 43건(10.6%)이 발생하여 전월(11월 33건)에 비해 30.3% 증가
- 취급 부주의 144건(35.6%), 주택·음식점 245건(60.5%)에서 높게 발생

이에 따라 겨울철 화재, 승강기·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재난유형별 안전수칙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12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2월은 연말·성탄절과 함께 대통령 선거까지 겹쳐 들뜬 사회적인 분위기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02-210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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