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세계 에이즈의 날 희망 메시지 전달

2012-11-29 10: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이하여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 지역 ‘에이즈 아동돕기’사업을 펼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3,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에이즈 아동과 산모 중 생계가 어려운 빈곤층가정에 50마리 이상의 염소를 지원하고 출산용품 등의 생활필수품과 함께 희망티셔츠도 전달한다.

HIV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문제 중 하나이며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들 지역에서 HIV/AIDS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일 7,000 명이 HIV에 감염되고 있는 현실이다. 한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도 글로벌 조직의 일원으로서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에이즈 예방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에이즈 환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SBS MTV, 더 바디샵과 함께 진행하는 에이즈 콘서트 12월 1일 12시 SBS MTV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요일(12월 1일) 개최되는 리버풀 FC 대 사우스햄튼FC 경기 하프 타임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의 세계적인 HIV/AIDS 교육 프로그램인 “Living with HIV” 캠페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에이즈 리본이 안필드(Anfield) 경기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리버플FC 블로그(http://www.standardchartered-liverpoolf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9 미터 길이의 에이즈 리본이 스탠다드차타드 직원들에 의해 경기장에서 형상화될 것이다.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세계 최대 규모로 등재된 붉은색 에이즈 리본이 영국에서 형상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차드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2010년부터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에서 리버플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리버풀은 세계 에이즈의 날 사우스햄튼 FC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번 경기는 붉은색 에이즈 리본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이와 함께 HIV 퇴치를 위한 은행의 헌신과 열정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함으로써 HIV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고 HIV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함께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리버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국에서도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리버플FC 블로그 를 통해 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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