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0개사, 2013년 임원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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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스피 003550
2012-11-29 13:00
서울--(뉴스와이어)--LG는 28일 4개社의 임원인사에 이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10개社가 28일 오후 및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음.


: 한상범 대표이사 사장 승진 등 성과주의에 근거한 인사 실시

올해부터 LG디스플레이를 이끌어온 한상범 부사장(57세)은 3D FPR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기술로 3D TV LCD 패널 세계시장 점유율 일등을 달성하고 세계경기 침체에도 지난 3분기에는 2010년 3분기 이후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LCD사업의 턴어라운드 및 세계 1등 수성의 공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함.

LCD 생산기술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공로가 큰 CPO(Chief Production Officer) 정철동 전무(51세)는 부사장으로 승진함.

FPR 방식(Film-type Patterned Retarder, 필름타입 패턴 편광) 3D 패널 개발로 세계 3D시장의 판도를 바꾼 기술력 우위 확보에 기여한 강인병 상무(49세) 등 4명은 전무로 승진함.

OLED 연구 개발 부문의 김범식 부장(48세), 윤수영 부장(46세) 등 10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하였음.

상무 승진자중 여성 특유의 치밀함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LG디스플레이의 기업가치를 높여온 IR담당 김희연 상무(43세)는 여성임.


: 박진수 사장 CEO 선임, 핵심소재 원천기술 개발 등 시장선도성과 기준 승진인사 실시

박진수 LG화학 사장은 기존 대표이사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겸해 LG화학 법인 CEO를 맡게 되고, 現 LG화학 대표이사/CEO인 김반석 부회장은 LG화학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됨.

셔터글라스 방식이 대세이던 3D TV시장에서, 편광필름에 패턴을 인쇄하는 기술의 상용화를 주도하여 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 필름타입 패턴 편광)방식으로 LG가 3D TV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는데 기여한 정보전자소재연구소장 유정수 상무,
석유화학 기반기술 향상에 기여한 석유화학연구소장 최정욱 상무, 중국 남경법인 부임 후 2차 전지 생산성을 향상시킨 박현식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함.

편광판 세계 1등 달성에 기여가 큰 김성현 부장(39세)이 신임 상무로 발탁되는 등 11명이 상무로 승진함.

김성현 상무는 이번 LG그룹 상무 승진자중 가장 젊은 인재로 1998년 LG화학 기술연구원으로 입사하여 30대 초반부터 편광판 기술팀장과 생산팀장을 맡아 생산기술 개발 및 생산 초기 수율 안정화를 통해 편광판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 이번에 발탁 승진하게 되었음.


: 오장수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LG화학의 카자흐스탄 석유화학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이끌며 석유화학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오장수 부사장을 LG하우시스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하였음.

오장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LG화학에서 PVC, ABS사업을 맡아 ABS를 세계 1위 사업으로 도약시키는 등 뚝심 있게 사업을 펼쳐 탁월한 성과를 냈던 경험을 살려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을 타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됨.

중국창호영업 담당 김상호 부장(44세) 등 4명을 신임 상무로 선임함.


: LTE사업 시장선도에 기여가 큰 경영진 승진인사 실시

4G(LTE) 추진단장에 이어 LTE를 비롯 유무선 사업의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주식 전무와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의 주역인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함.

LTE 기술 개발에 뛰어난 성과를 낸 기술전략담당 이상민 상무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함.

LTE 전국망 구축 및 VoLTE 세계최초 상용화에 기여한 네트워크 장비 개발 전문가 박송철 부장 (44세)을 비롯하여, 단말기획 및 개발, 응용서비스개발 분야에서 기여한 이해성 부장 (43세) 등 7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하였음.

상무 승진자 중 전자금융, 기업 메시징 서비스 등 e-Biz. 사업을 이끌고 있는 백영란 상무(48세)는 여성임.



중국 IT사업의 기반을 구축했고, 디지털 마케팅 등 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척해 온 이재성 상무가 전무로 승진함.

해외 대형 태양광 사업 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한 김지섭 부장 등 6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되었음.

<서브원>
중부사업담당 송용석 수석부장을 상무로 선임함.


HS애드의 김태형 수석국장, 최태진 수석국장과 엘베스트 권창효 수석국장이 새로이 신규 상무로 선임됨.


중국, 러시아, 인도 등에서 자동차설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 김준홍 부장을 상무로 선임함.


(주)LG 강유식 부회장은 LG경영개발원 부회장으로 이동할 예정임.
홍보담당 유원 상무가 전무로 승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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