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농정책 연계 전국 최다 100개 업체 선정 육성
-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농업경제 견인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혁신 제품 개발과 생산·가공·유통 복합산업화를 통해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선정한다.
그동안 전남도는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 조달에서 신제품 개발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상호 협력하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67개소를 육성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33개소가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30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추가 선정은 식품산업이 활성화된 서울시와 부산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신청한 140개 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현지 평가를 실시해 이뤄졌다. 선정 기업은 농수산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106곳이다.
장덕기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식품산업 기반이 비교적 부족한 전남도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3농정책과 연계한 조직화·기업화와 농수축산식품 육성 등 생산·가공·유통 복합 산업화를 강력 추진한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무안 옥반식품영농조합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안닌이 풍부한 빨간 양파를 2007년부터 산업화해 기능성 고부가가치 건강 음료를 개발, 양파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장성 녹향농업회사는 양파에서 추출한 퀘르세틴을 활용한 계란요구르트 등을 출시해 고품질 계란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고 양계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나섰다.
완도 청산바다참전복영어조합에서는 치폐 생산 및 양식어가와 연계해 냉동자숙전복 등 가공전복을 생산, 판매해 지난해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해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오주승),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청 등과 연계해 식품 가공원료 매입 자금과 시설 현대화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식품 컨설팅은 물론 맞춤형 경영·마케팅교육을 실시하는 등 집중 육성한다.
서은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에서 전국 식자재의 20%를 생산하고 있으나 식품 제조업 비율은 2.2%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전남 3농정책과 연계한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하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남인구 200만 회복을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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