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12년 3분기 당기순이익 371 억원 시현

뉴스 제공
한국씨티은행
2012-11-29 15: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12년도 3분기에 4,175억원의 총수익 및 3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다고 오늘 밝혔다. 2012년도 3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3.4% 감소 및 전분기 대비 8.3% 감소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7.6% 증가하였다. 2012년 9월말 현재, Basel 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7.40% 와 14.38%을 각각 기록하였다. 예수금은 9월말 현재 36.0조원으로 전년동기말 대비 5.4% 증가하였다.

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9.7% 감소 및 전분기 대비 7.1% 감소한 3,463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순이자마진이 전년동기 대비 40bps 및 전분기 대비 23bps각각 하락한 점과 고객자산의 감소가 주요 요인이다.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판매수수료 및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80.9% 감소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17.9% 감소하였다. 기타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93억원 증가하였는데, 이는 올 3분기의 국공채 매각이익 발생이 주요 요인이다.

올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2,865억원이며 일반 경비의 감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리하락으로 인한 3분기 퇴직급여충당금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34.9% 및 전분기 대비 25.5%가 각각 증가하였다. 이러한 1회성 요인을 제외시, 전분기 대비 2.0% 증가 및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 수준이다.

올 3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81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소송관련 기타충당금 409억원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386억원 증가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4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분기 대비 1bp 및 전년동기 대비 18bp 각각 증가한 1.30%를 기록하였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하였으며,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176.3%를 기록하였다.

2012년 9월말 현재, 고객자산은 주택담보대출과 기업대출이 감소하여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3분기 실적은 어려운 경제 및 신용환경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러한 어려움은 업계 전반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고객서비스와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허갑승
02-3455-234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