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홍준표 52.0% 권영길 25.7% 이병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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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
2012-11-29 15:39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경남지역 유권자 과반수는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경남도민신문의 의뢰로 11월 28일 경남 지역 남녀 유권자 1,014명을 대상으로 경남도지사 선거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52.0%가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 25.7%는 권영길 무소속 후보, 6.5%가 이병하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20대 33.8%, 30대 44.1%, 40대 51.0%, 50대 57.9%, 60대 이상에서 71.0%의 지지율을, 권영길 후보는 20대 27.0%, 30대 31.6%, 40대 34.1%, 50대 24.5%, 60대 이상에서 11.0%의 지지를 얻었다.

직업별로는 생산·판매·서비스직, 자영업, 주부, 학생, 농축산업 등 모든 직업군에서 홍준표 후보 지지율이 높은 가운데 사무관리직에서는 권영길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홍 후보를 앞섰다. 이병하 후보는 학생층에서 유일하게 두자리수 지지를 얻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전체 응답자 중 30.9%를 차지하는 보수 성향 응답자의 83.9%가 홍준표 후보, 14.2%를 점하는 진보 성향 응답자의 51.1%가 권영길 후보, 27.0%를 차지하는 중도 성향 응답자의 45.3%가 권 후보, 35.3%가 홍 후보를 지지했다.

또 홍준표 후보 지지응답자의 49.7%, 권영길 후보 지지응답자의 21.5%, 이병하 후보 지지응답자의 9.5%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28일 경남 지역 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7%p이다.

모노리서치 개요
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 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 작성에서부터 설문 발송, 통계 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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