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국은행(BOC)과 MOU 체결
- 중국은행 통해 어음 발행·할인 등 중국 진출 기업 자금 신속 지원
이날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리후이 BOC은행장과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중국 4대 국영 상업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은 국내외 11000여개의 지점에 직원만 29만명에 달하며 총자산 2140조원의 대형은행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 중국현지법인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은 중국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어음 발행 및 할인 등이 가능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두 은행은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외환업무 협력과 IB사업 공동 참여,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중국에 톈진과 칭다오, 선양, 옌타이, 쑤저우, 우한 등 10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곳을 추가 개설하고 내년에는 베이징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개요
IBK기업은행은 1961년 제정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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