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2012년 3분기 실적발표

- 국제적인 은행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차별화

-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둔 생산성 향상

- BIS 자기자본비율 15.97%와 기본자본비율(Tier 1) 11.94%로 자본비율 개선

2012-11-29 17:56
서울--(뉴스와이어)--어려운 대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2년 3분기(누적)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1,663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2분기에 이루어진 대손충당금 적립 방법의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조정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기본 포트폴리오의 신용 건전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국내 은행권은 경제 성장 둔화와 내년 경기 불안에 따른 정책 및 규제적인 대응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선진 금융 상품 및 서비스와 광범위한 국제 네트워크 등의 강점에 힘입어 근본적인 진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소매금융 부문은 디지털 영업망 등 통합 채널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중심의 신상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종류의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혜택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중심의 신속한 소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기업금융 부문은 상품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선진 금융 상품과 서비스는 현재의 저금리 환경 속에서 기업고객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함으로써 기업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 기업들의 국제화를 지원하는 충실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이루어진 여러 가지 변화들은 수익 대비 비용 비율 감소 등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으며, 재무구조 강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마진도 개선되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높은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기록적인 15.97%, 기본자본비율(Tier 1)은 11.94%을 달성함으로써 자본구조는 더욱 강화되었다.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불안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이는 더욱 견실해진 자본비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상품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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