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볼만한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연극 ‘러브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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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레이예술기획
2012-11-30 09:06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겨울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로맨틱 코믹 연극 ‘러브액츄얼리’가 OPEN RUN으로 대학로 극장 아시조에서 공연된다.

연극 ‘러브액츄얼리’는 90년대 마로니에 공원을 배경으로 300회 특집 라디오 진행을 맡은 복고풍DJ의 청취자 사연소개로 막이 오른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100일된 닭살커플,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1000일된 파이터커플, 눈치백단 10년 된 산전수전커플의 사연을 통해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연애감정을 무대 위에서 리얼하게 보여준다. DJ의 재기발랄한 진행과 빵 터지는 입담, 동분서주 멀티맨의 쉴 새 없는 활약으로 관객들은 정신없이 웃을 수 있고, 공연 내내 흘러나오는 90년대 가요들은 아련한 감동으로 젖어 들게 한다.

누구나 세월에 따라 조금씩 변해가듯이,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도 시간의 흐름에 의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수차례 바뀐다. 연극 ‘러브액츄얼리’는 100일 커플, 1000일 커플, 10년 커플을 통해 만남의 기간에 따라 변하는 연인간의 감정변화를 무대에서 유쾌하게 보여준다.

연극에 등장하는 커플들의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법한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건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공감을 더욱 쉽게 이끌어 낸다. 그리고 사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오해로 인한 다툼, 화해의 어색함이 연속되는 이 시대의 복잡한 사랑에 관한 설명서 같은 연극이다.

HOT TREND 1. 올 겨울엔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을 찾는다면 단연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을 꼽을 것이다. 무대 위에서 그려지는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는 공연장을 관객들의 한 겨울 얼어붙은 연애세포를 녹이기에 충분하다. 연극 ‘러브액츄얼리’는 시작되는 연인들에게는 참고서와 같은 오래된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지난 일기 같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공연 내내 웃다가 공연이 끝나고 돌아 갈 때쯤엔 무언가 따뜻함이 남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러브액츄얼리’는 올 겨울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것이다.

HOT TREND 2. 2012년을 휩쓴 복고열풍의 종결자 연극 ‘러브액츄얼리’

TV에선 ‘빛과 그림자’, ‘응답하라 1997’ 등 복고풍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고, 90년대 가요들의 리메이크 앨범들이 출시되면서 유난히 추억앓이를 많이 했던 올해는 복고열풍이 유행처럼 번졌다. 90년대 마로니에 공원을 배경으로 한 연극 ‘러브액츄얼리’도 복고열풍을 이끌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의상, 무대, 배경음악,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까지도 아련한 1990년대를 추억하게 만드는 연극 ‘러브액츄얼리’는 숨 가쁘게 변하는 이 시대에 작은 휴식처가 될 것이다.

대학로 극장 아시조 OPEN RUN / 가격: 25,000원 / 공연문의: 팀플레이 1661-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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