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3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 나눔으로 하나되는 경상남도 62일 대장정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는 경남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201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11월 30일(금) 14:00 창원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채호 행정부지사, 김오영 경상남도의회의장, 김명훈 경상남도 부교육감, 이재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등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나눔으로 하나 되는 경상남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 출범식에서는 경남도민의 사랑 나눔에 앞장서기위한 행사로 NC다이너스 야구단 홍보대사 위촉식과 토토빌놀이학교 원아들의 사랑의열매 전달식, 그리고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희망2013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총62일간) 62억을 모금목표액으로 경남도민 1인당 1,870원씩의 기부를 통하여 경남도민과 함께 기적의 62일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창원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체감 온도탑은 캠페인기간동안 모금되는 상황을 온도계를 통하여 실시간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모금목표액의 1%(6,200만원)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몹시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겨울날씨가 추운 것이 당연하지만, 이 추위에 경제적으로 힘겨운 이웃들은 연탄 한 장, 기름 한 방울을 살 형편이 안 되어 냉방에서 시린 손발을 비비고 있습니다. 불경기에 모두 호주머니가 가벼워진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우리의 희망 주머니는 든든하게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도민여러분께서 커피한잔, 김밥 한줄을 아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때 하나 되는 경상남도, 따뜻한 경남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여러가지 부정적인 경제전망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도민의 뜨거운 이웃사랑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필요하며, 이러한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올해도 이웃사랑 가두캠페인, 학교모금, 언론사방송모금(KBS, MBC, KNN)에 모금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성금을 접수하고 도내 전 지역의 금융기관,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된 모금함, 기부계좌 (경남은행 511-32-0000343 / 농협 301-0032-9329-11)를 통하여 도민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의 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재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나눔이며, 나눔이 곧 행복이다”고 하며 “경남도민의 저력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나눔온도가 뜨겁게 타오를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과 배분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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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gn.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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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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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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