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 강원 양구 도촌초등학교 박수진 어린이, ‘첫마디, 사랑해’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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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공무원교육원
2012-12-03 08:30
천안--(뉴스와이어)--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원장 김성칠)은 제20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1만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방우정청의 예선심사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의 본선심사를 거쳐 2,1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박수진(강원 양구 도촌초 5학년) 어린이가 응모한 작품‘첫마디, 사랑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일일캠프에서 아빠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린 박수진 어린이의 작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모든 가족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주는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유담(천안불당초 3학년) 어린이 등 10명, 우수상은 전은교(전주서곡초 5학년) 어린이 등 20명이 수상하였다. 대상은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상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상과 장학금 30만원 주어진다.

올해로 20회를 맞는‘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글짓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 그리고 우체국금융의 사회 공익적 목적을 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장려상 이상 수상작품집은 작품집으로 엮어 전국의 초등학교 및 우체국에 배포함으로써 어린이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20년을 하루같이 변치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꿈나무를 심어 왔듯이, 이번 글짓기 대회와 같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정공무원교육원 개요
우정공무원교육원은 1900년에 우무학당으로 처음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무원 교육원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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