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2005 판타스틱한 폐막식

부천--(뉴스와이어)--사랑, 환상, 모험의 축제, 판타스틱한 영화세상, 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순조로운 행사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21일(목) 오후 7시 폐막식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14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마니아가 함께 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이집트 이야기, 에로티카, 패밀리 섹션 등 다양한 영화가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서 평균 좌석 점유율 40%를 넘기며 상영되었고, 메가토크, 씨네락 나이트, 피판데이트 등 많은 이벤트들도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30~40대 층을 위해 시청 잔디광장에서 마련된 <7080그린 콘서트>의 경우 1만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으며,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마련된 야외상영의 경우도 매회 7,000명 이상의 가족단위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박찬민, 이혜승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는 이번 폐막식은 9회 영화제를 마무리하는 행사 스케치에 이어 경과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되고 ‘퍼니 밴드’의 폐막 공연과 폐막작인 <종려나무 숲>이 상영되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며 출연 배우인 김민종, 김유미, 조은숙 등이 참석 예정이다.

홍건표 조직위원장, 이형재 운영위원장, 정초신 수석 프로그래머가 폐막식장에서 맞이할 초청 게스트들은 박철수, 제라르 들롬, 구수연 장편심사위원과 안병기 단편 심사위원장과 알렉스 인파셀리, 스테픈 크레민, 토마스 리스칼라 그리고 장편경쟁부문 <빈센트>, <검은 밤>의 올리비에 스몰더스 감독, <라트리> 등이 참석하며, 단편경쟁부분 <소음>의 질 퀴벨리에, <포토그래버>의 파스칼 토시, <알리스와 나>의 미샤 왈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1일 폐막식을 끝낸 후에는 관객들의 영화 관람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포스트 페스티발이 22, 23일 이틀동안 진행되고 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요
2014.7.17-7.2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인간의 꿈과 환상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영화축제입니다.
PiFan은 자유분방하고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넘치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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