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 창업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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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11:47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지난 28일 창업경진대회 시제품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창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한 창업동아리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창업아이템을 지원함으로써 우량 벤처기업 육성 및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학생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 시제품 전시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의료기기, 무진동 팔레트, 대학특화 SNS App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자미랑(대표자 :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08학번 김보라 학생)은 4,000만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수창업팀을 비롯해 동아리활동 우수, 활동보고서 우수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했으며, 대학교 특화 SNS App을 개발한 키핀터치(대표자 : 경영학과 06학번 정주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