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직원들, 연말 앞두고 재능 기부 음악회 열어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사내 음악 동호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힐링음악회’를 지난달 말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각각 지난 28일과 30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뇌출혈 환아에게 기부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먼저 28일 용산 아트홀에서는 오케스트라 동호회인 ‘베토벤 홀릭’의 ‘가족사랑 음악회’가 열렸다. 임직원 가족을 비롯하여 총 300여 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You Raise Me Up’, ‘Moon River’ 등 친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악기체험행사,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이 열려 평소 오케스트라를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 자녀들의 관심을 끌었다.

30일 저녁 홍대 인근의 ‘크랙’에서는 밴드 동호회인 ‘C-major’의 공연이 진행됐다. 금요일 저녁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동료, 친구들과 공연장을 찾은 직원들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신한카드 동호회 직원들은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을 기부 사이트인 ‘아름인’(arumin.shinhancard.com)에 SOS 사연으로 접수된 뇌출혈 환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에도 임직원 대상으로 ‘따뜻한 봄 음악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수익금은 기부를 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런 형태의 사내 동호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개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신한은행에서 분사해 전업카드사로 출범한 신용카드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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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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