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민병철 교수, 외교부 사이버공공외교사절 임명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국제학부 민병철 교수((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가 외교통상부로부터 사이버분야 공공외교 활동 지원을 위해 ‘사이버 공공외교사절’로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12.12.1.~'14.11.30.)이며, 연장 및 재위촉이 가능하다.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한 ‘선플달기운동’을 최초로 창안하고, 전국 3,000여 개의 학교 및 단체가 참여하는 선플운동을 전개하여 ‘270만 선플’ 달성을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사이버폭력(악플)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민 교수는 중국 쓰촨성 지진 발생 후 일부 네티즌의 악플로 인해 한·중 간 갈등이 심화되고 혐한 현상까지 발생했을 당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 추모와 위로의 선플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한·중 선플운동을 전개하여 갈등해소에 기여했다.

외교통상부는 “민병철 교수는 사이버 공공외교사절로서 한·중·일 간 선플 운동 전개를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여 3국간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하고, 사이버분야에서의 공공외교강화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 영어선생님‘으로 유명한 민 교수는 소통 중심의 생활영어 보급에 앞장서 온 실용 영어의 개척자이다. 1981년 ‘민병철 생활영어’로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그는 2009년 9월부터 건국대 국제학부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