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 당부
- 전년 동기 발생 대비 93.6% 증가
울산시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11월 30일 현재 424명이 발생하여 지난해 동기간 228명이 발병한 것에 비해 85.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환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상은 감염 후 보통 6일 ~ 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심한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갑자기 발생하는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1cm 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 수일 만에 상처(가피)를 형성하게 된다.
또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가 있고, 열이 나는 기간이 짧으면 피부발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울산시는 쯔쯔가무시증 발생 환자는 주로 농촌지역 거주인이고 도시민인 경우에도 대부분 초지 등 야외작업 활동과 관련된 사람이 감염되고, 증가 원인은 진드기 유충의 최다 출현 시기가 평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졌고 개체수 증가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환자 간 전파가 없는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된 털진드기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방수칙으로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릴 것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 할 것과,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 할 것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 및 작업복, 속옷, 양말 등 세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외 작업활동 후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가 형성되거나 갑작스러운 발열, 심한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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