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HD TV, 30일 나이지리아 라고스市 쇼핑몰서 출시행사 개최

- 아프리카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 선점 위한 거점 지역으로 선정

- 풀HD보다 4배 높은 울트라 HD(3,840×2,160) 해상도로 뛰어난 현장감 제공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12-12-03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30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서 세계 최대 84형 울트라HD(Ultra High Definition) TV(모델명: 84LM9600)를 출시하며 아프리카 VVIP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나이지리아 경제수도인 라고스市 소재 고급 쇼핑몰인 이케자 쇼핑몰(Ikeja Shopping Mall) 에서 출시행사를 진행, 100여 명의 기자단 및 유통관계자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전자는 사하라 사막 이남지역 산유국들에 경제력을 갖춘 부호들이 많은 점을 고려, 나이지리아를 아프리카 초대형 프리미엄 TV시장 선점을 위한 거점 국가로 선정했다.

컨설팅 업체 베인 앤 컴퍼니(Bain & Company)는 최근 아프리카의 백만장자 수(12만 명)가 러시아(9만 5000명)보다 많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컨설팅업체 캡재미니(Capgemini)와 RBC자산운용의 ‘2012 세계 부 보고서(World Wealth Report)’에 의하면 아프리카서 순자산 백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부유층(HNWI, High-net-worth-individual)은 지난해 전년 대비 4% 가까이 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증가율이 1.6%에 그쳤다.

LG전자의 84형 울트라 HD TV는 풀HD(1,920×1,080)보다 4배 높은 울트라 HD(3,840×2,160) 해상도와 대화면으로 실물에 가까운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 눈이 편하고 안경이 가벼운 LG만의 시네마3D 기술도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이 제품을 아프리카 최대경제규모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연내 출시, 이 지역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TV해외마케팅그룹장 권기일 상무는 “아프리카는 초대형 프리미엄TV 분야에서도 성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크기와 화질로 아프리카 VVIP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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