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서 진로코칭 ‘자기주도 학습 멘토링 기숙 캠프’ 열려

- 자기주도학습에 진로코칭 결합

- 자기주도학습 특급 강사진과 진로코칭 전문가, 국내 명문대 멘토들과 합숙 훈련

뉴스 제공
경희대학교
2012-12-03 12:37
서울--(뉴스와이어)--“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받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를까요?”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자녀를 둔 김 모 군의 학부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성적을 올려줄 희소식이 들려온다. 경희대학교 글로벌평생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신개념 자기주도 학습 멘토링 기숙 캠프’를 여는 것.

자기주도학습은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세워 공부하는 방식으로 일반 학원에서 강사들이 학생들을 이끌어 가는 일방적 교육 방법과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이처럼 자기주도학습이 주목을 끄는 것은 실제로 고학년이 될수록 사교육을 받은 학생 보다 자기주도학습을 한 학생의 성적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 입장에서도 고액의 사교육비를 들여가며 과외나 학원으로 자녀를 내몰기보다는 긍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고 자율 학습의 능력을 북돋워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이 오로지 학생 혼자만이 하는 공부라고 여겨 학부모들이 팔짱만 끼고 있으면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지는 역효과를 보기 쉽다. 따라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들이 혼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학습 전략과 방법에 대한 코치를 받고 기본적인 학습훈련을 이수한 뒤라야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이번에 경희대 글로벌평생교육원이 개최하는 ‘신개념 자기주도 학습 멘토링 기숙 캠프’는 이같은 상황에 부응하는 것으로 △개인 진단 및 진로 설계 △자기주도학습 능력배양 △직업 탐색 및 목표 설정 △인생로드맵 확립 등을 골자로 몰입·융합형 교육 캠프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자기주도학습/진로코칭 전문 캠프라 할 수 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특급 강사진과 국내 명문대 멘토들이 참가한 가운데 24시간 학습 전략 수립과 훈련이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5박6일 일정 아래 3차례(△1차: 1월 6일~11일, △2차:1월 13일~18일, △3차:1월 20~25일)에 걸쳐 열린다.

캠프 운영을 관장하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글로벌평생교육원 담당자는 “학원을 변경하고 과외 교사를 바꿔 봐도 학업성적이 올라가지 않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초·중학교 자녀들의 학습 태도를 바르게 잡아 줌으로써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고 뒤떨어진 성적을 올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개요
경희대학교는 1911년 개교한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으로 4년제 사립종합대학이다. 서울, 국제, 광릉 3개 캠퍼스로 구성돼 있다. 23개 단과대학, 6개 학부에 82개 학과, 13개 전공이 있으며 1개 일반대학원, 6개 전문대학원, 9개 특수대학원을 두고 있다. 교직원 수는 1800여 명, 재학생 수는 3만2000여명이다.

웹사이트: http://www.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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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글로벌평생교육원 자기주도학습캠프팀
임재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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