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 출국

- 오는 11일까지 카사블랑카, 테헤란에서 무역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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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2-12-04 09:40
청주--(뉴스와이어)--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이 12월 5일 출국한다.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청주시의 (주)웰마크, 중앙제어(주), (주)국보싸이언스와 청원군의 태영, (주)에코프로, (주)파워랩 등 6개업체로 구성되었으며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와 이란의 테헤란에서 11일까지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주)웰마크는 PVC 인조가죽과 PVC바닥재, 중앙제어(주)는 가정용조명조절스위치, (주)국보싸이언스는 살서제, 태영은 폴리우레탄수지, (주)에코프로는 촉매제, (주)파워랩은 식품포장용랩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시장을 공략한다.

청주시는 참가업체에 1인 편도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바이어연결비 등을 지원한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의 경제·교통·무역의 중심지로 수출입상품 3/4이 통과한다. 규모면에서는 모로코의 첫 번째, 아프리카 대륙의 여섯 번째로 큰 도시이다. 테헤란은 이란의 수도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이란산업의 1/2이상이 집중되어 있고 인구가 1105만명으로 세계에서 21번째로 큰 도시이다.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위하여 지난 4월 광저우춘계무역박람회 4개사, 7월 서남아무역사절단 4개사, 9월 중국 이우 소상품박람회 4개사 파견 등 총4회에 걸쳐 통상사업을 추진하며 이번의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청주시는 내년에도 해외우수박람회 참가와 잠재적 시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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