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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스피 034730
2005-07-20 16:14
서울--(뉴스와이어)--국제 신용평가 기관인Moody’s는 7월 20일 SK㈜의 신용등급을 Ba2 Stable에서 Ba1 Positive로 상향 조정했다.

Moody’s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K㈜의 영업실적 호조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과 이를 통한 부채 규모 및 단기차입비중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 등을 등급 상향 이유로 설명했으며, 특히 이사회 System 및 운영 효율 개선과 내부통제관리 시스템 도입 등 일련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성과가 금번 등급 상향에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SK네트웍스와 SK해운의 양호한 영업실적을 통해 계열사와 관련한 Risk가 대폭 축소된 점도 주된 등급 상향 요인 중의 하나로 꼽았다.

SK㈜ 관계자는 금번 등급 상향은 회사의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구조 안정화 및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이 인정한 것이며, Moody’s가 지난 2003년 3월 신용등급을 Ba2로 2단계 하향 조정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초로 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으로 해외 신용등급의 본격적 회복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는 금번 상향된 Moody’s의 Ba1과 같은 등급인BB+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신용등급 전망이 아닌 등급 자체가 상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등급 상향과 아울러 등급 전망 또한 기존 Stable에서 Positive로 상향되었다. 등급전망 Positive는 통상1년 이내 추가적인 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서 회사 신용등급의 투자등급 회복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금번 등급 상향은 Moody’s가 3월말 SK㈜의 신용등급 전망을 Ba2 ‘Positive’에서 ‘Possible Upgrade’로 조정한 뒤 4개월 만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으로 SK㈜의 해외 신용등급은 Moody’s와 S&P 모두 투자등급까지 단 한 등급만을 남겨두게 되었으며, 석유/화학사업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차입금 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Moody’s의 추가 등급 상향 및 S&P 신용등급의 동반 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K 개요
SK는 1962년 설립돼 현재는 SK그룹의 지주회사로 총 8개의 주요 자회사 및 90여 개의 계열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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