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생명표(전국 및 시도)

대전--(뉴스와이어)--2011년 생명표(전국 및 시도) 작성결과

1. 기대수명(출생시 기대여명)

2011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성은 77.6년 여성은 84.5년

2011년 출생아(남녀 전체)의 기대수명(출생시 기대여명)은 81.2년
- 대부분 연령층(1세-80대)의 고른 사망률 감소가 기대수명 증가에 영향

2011년 출생한 남성의 기대수명은 77.6년, 여성은 84.5년으로
- 전년(2010년) 대비 남성 0.4년, 여성 0.4년 증가
- 2001년 대비 남성 4.8년, 여성 4.4년 증가

2011년 출생아의 남녀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6.8년
- 1985년(8.4년)을 정점으로 2007년까지 감소하다 최근 6.7년~6.9년 수준 유지

2. 연령별 기대여명

2011년 현재 40세 남성과 여성은 각각 39.0년, 45.4년, 60세 남성과 여성은 각각 21.4년,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정

2011년 현재 특정 연령까지 생존한 사람이, 앞으로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여명은 연령별로 다음과 같음

2010년 대비, 2011년 연령별 기대여명은 남성 85세이상, 여성 90세 이상 고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증가
- 2001년에 비해 48세 이하는 남성의 기대여명 개선이 여성보다 높았고, 49세 이상은 여성의 기대여명 개선이 남성보다 높았음

3. 특정 연령까지의 생존확률

2011년 출생아의 80세까지 생존확률은 남성 52.5%, 여성 75.2%
2010년 대비, 남성 1.7%p, 여성 1.4%p 각각 증가

2011년 출생아가 특정 연령까지 생존할 확률은
- 0세 ⇒ 65세 : 남성 84.8%, 여성 93.6%
- 0세 ⇒ 80세 : 남성 52.5%, 여성 75.2%
- 0세 ⇒ 100세 : 남성 0.9%, 여성 3.9%로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의 생존확률이 남성의 생존확률보다 높음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전년(2010년)에 비해 남성은 1.7%p, 여성은 1.4%p, 10년전(2001년)에 비해서는 각각 16.3%p, 14.8%p 증가

2011년 현재, 특정 연령의 사람이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 30세 ⇒ 80세 : 남성 53.2%, 여성 75.9%
- 45세 ⇒ 80세 : 남성 54.3%, 여성 76.7%
- 65세 ⇒ 80세 : 남성 62.0%, 여성 80.3%

2010년 대비, 특정 연령에서 80세까지의 생존할 확률은
- 30세 ⇒ 80세 : 남성 1.7%p, 여성 1.4%p 증가
- 45세 ⇒ 80세 : 남성 1.6%p, 여성 1.4%p 증가
- 65세 ⇒ 80세 : 남성 1.5%p, 여성 1.3%p 증가

4. 시도별 기대수명(출생시 기대여명)

2011년 시도별 기대수명은 서울(82.7년)과 제주(82.2년)가 높고, 충북(80.1년)이 낮음

2011년 시도별 기대수명을 성별로 보면
- 남자는 서울(79.3년)이 가장 높고, 전남(75.9년)이 낮게 나타남
- 여자는 제주(86.1년)가 가장 높고, 부산과 울산(83.3년)이 낮게 나타남
-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제주가 8.5년으로 컸고 인천, 대전, 경기가 6.2년으로 작음

2008년에 비해 기대수명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시도는 강원(1.7년), 전북(1.5년)

5. 시도별 65세 기대여명

2011년 시도별 65세 기대여명은 제주(21.6년), 서울(20.9년)이 높고 울산(18.7년)이 낮음

2011년 65세인 사람의 기대여명을 성별로 보면
- 남자는 서울(18.5년)이 가장 높고, 울산(15.9년)이 낮게 나타남
- 여자는 제주(24.1년)가 가장 높고, 울산(20.6년)이 낮게 나타남
- 남녀간 기대여명 차이는 제주가 6.2년으로 컸고 인천이 4.0년으로 작음

2008년에 비해 기대여명이 가장 증가한 시도는 강원(1.4년)이며 적게 증가한 시도는 인천(0.4년), 제주(0.4년)임

6. 특정 사망원인에 의한 사망확률

2011년 출생아가 향후 악성신생물(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성 27.7%, 여성 16.6%

2011년 출생아의 경우, 현재의 사망원인별 사망수준이 유지된다면,
- 악성신생물(암) 사망확률은 남성 27.7%, 여성 16.6%
- 뇌혈관질환 사망확률은 남성 10.0%, 여성 12.0%
- 심장질환 사망확률은 남성 9.3%, 여성 12.7%로 나타났음

연령별 특정 사망원인에 따른 사망확률을 보면,
- 남성은 전 연령에서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사망확률이 가장 높고
- 여성은 출생아의 경우 향후 악성신생물(암)에 의해, 80세는 심장 질환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순환기계(고혈압, 심장 등) 질환과 호흡기계(폐렴, 만성하기도 등) 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은 증가

2001년 대비, 2011년 출생아의 사망확률이 증가한 사인은
- 남성은 폐렴(3.2%p), 심장질환(2.9%p), 악성신생물(2.3%p),
- 여성은 심장질환(6.6%p), 폐렴(3.9%p), 악성신생물(2.6%p) 순이며

2001년 대비, 2011년 출생아의 사망확률이 감소한 사인은
- 남성은 뇌혈관질환(-3.8%p), 간질환(-2.0%p), 운수사고(-1.1%p),
- 여성은 뇌혈관질환(-2.9%p), 만성하기도(-1.7%p), 운수사고(-0.6%p) 순임

전년 대비, 출생아의 특정 사망원인에 의한 사망확률은
-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사망확률이 남성 0.6%p, 여성 0.4%p 감소
-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이 남성 0.5%p, 여성 0.2%p 감소
-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이 남성 0.5%p, 여성 1.1%p 증가
- 폐렴에 의한 사망확률이 남성 0.5%p, 여성 0.6%p 증가

7. 특정 사망원인 제거시 증가되는 기대여명

악성신생물(암)이 제거된다면, 2011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성 4.7년, 여성 2.7년 증가

2011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 악성신생물(암)이 제거된다면, 남성 4.7년, 여성 2.7년 증가
- 뇌혈관질환이 제거된다면, 남성 1.2년, 여성 1.3년 증가
- 심장질환이 제거된다면, 남성 1.2년, 여성 1.3년 증가

2011년 현재 65세인 사람의 경우,
- 악성신생물(암)이 제거된다면, 남성 3.8년, 여성 2.0년 증가
- 뇌혈관질환이 제거된다면, 남성 1.2년, 여성 1.3년 증가
- 심장질환이 제거된다면, 남성 1.0년, 여성 1.3년 증가

8. OECD 국가와의 비교

우리나라 남성 기대수명(77.6년)은 OECD 국가 평균(77.0년)보다 0.6년, 여성(84.5년)은 OECD 국가의 평균(82.5년)보다 2.0년 높음

OECD 34개 회원국 *의 기대수명(출생시 기대여명) 평균과 비교하면
- 우리나라 남성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77.0년)보다 0.6년이 높고, 여성은 OECD 평균(82.5년)보다 2.0년이 높음
-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와 비교하면, 남성(스위스 80.3년)은 2.7년, 여성(일본 86.4년)은 1.9년 각각 낮음
* OECD Health Data, 2012을 참조하였으며, OECD 회원국별로 자료상 시점차이(08~11년)가 있음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6.8년으로 OECD 국가의 평균인 5.5년 보다 높으며, 프랑스, 일본, 핀란드와 유사한 수준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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