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백 회 돌파…인디 뮤지션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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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1:09
서울--(뉴스와이어)--NHN㈜이 운영하는 사회복지 재단 ‘네이버문화재단’은 최근 2주년을 맞은‘네이버 온스테이지’ (http://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List.nhn) 가 지금까지 100팀이 넘는 뮤지션을 네이버 뮤직을 통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네이버 문화재단이 인디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 시작한 코너로, 지금까지 한 주도 쉬지 않고 매주 한 팀의 인디 뮤지션을 소개했다.

한국 인디음악의 오늘을 기록하는 아카이브이자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대표 콘텐츠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지난 2010년 11월 라벤타나를 시작으로, 푸디토리움, 브로콜리너마저, 신나는 섬, 고상지 등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 총 103팀을 소개했고, 제작한 연주 동영상은 326편에 이른다. 어쿠스틱 밴드에서 재즈, 모던락, 헤비메탈은 물론 장르를 특정하기 어려운 뮤지션들까지 그들의 음악세계를 그대로 담은 연주 동영상이 만들어졌다.

박정용 온스테이지 기획위원은 “세상에는 다양한 음악이 있지만 미처 접하지 못하면 좋아할 기회도 없는 것” 이라며, “온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게 해주는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뮤지션들은 자신들이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음악 팬들을 만나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에 온스테이지가 소개한 창작 국악-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 (古來惹/Coreyah)‘의 연주영상은 최근 브라질 MTV를 통해 소개되어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남미 지역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두 돌 맞이 새 코너 ‘온스테이지플러스’…이승환과 인디밴드 콜라보 무대로 출발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2주년을 맞아 새로운 코너 ‘온스테이지 플러스’를 마련했다. 인디뮤지션들이 선배 뮤지션이나 신진 영상 감독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내는 코너로,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지금까지 숨어있는 음악을 발굴하는데 집중해왔다면 이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또 다른 가치와 이용자 경험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첫 순서는 가수 이승환과 인디 뮤지션들의 협연으로, 다가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 문화재단 오승환 대표는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이자 대중 음악에서 그들이 가지는 의미를 담아놓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들이 팬들을 만나고 음악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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