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팜 오일에 대한 수요 역시 가나 현지 생산업체들에 의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가나는 현지 생산량으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 잡을 수 없어 팜 오일을 수입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도 역시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가장 큰 팜 오일 생산국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팜 오일을 수입하는 형편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나이지리아 및 가나 퍼스널 케어 산업의 팜 오일 시장 분석 보고서(Analysis of the Palm Oil Market in the Personal Care Industry in Nigeria and Ghana, http://www.chemicals.frost.com)에 따르면, 2011년 가나와 나이지리아는 이 시장에서 약 5,320만 달러와 2억 530만 달러의 수익을 각각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6년 이들 시장은 약 7,280만 달러와 2억 904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조사 범위에는 다용도 비누와 미용 비누, 샤워젤, 바디로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화학 자재 및 식품 사업부의 마리엄 로이커(Mariam Royker) 연구원은 “강력한 경제 성장이 퍼스널 케어 제품에 소비에 더 적극적인 중산층을 확대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상승은 가나 팜 오일 산업 부흥에 힘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2008년 세계 경기 불황은 가나 경제에도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이런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안 비누 시장은 수익 성장을 이어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는 고객들 일상생활에 필수품이라 여겨지는 제품들의 탄력성이 드러난 한 예가 될 것이다.

반면 나이지리아의 FMCG 생산업체들은 자신들의 생산품과 매출에 타격을 주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불안정한 전력 공급 및 낙후된 인프라 시스템들이 퍼스널 케어 제품 생산 비용을 높히는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생산비를 낮추는 일환으로, 생산업체들은 더 저렴한 원자재를 찾게 되면서 고품질의 원자재 수요가 감소로 이어지고 저렴하고 품질이 낮은 제품에 시장의 문을 열어주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완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높게 책정하고 팜 오일 분야에 대한 대외 투자로 눈을 돌려 현지 제품 강화를 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전망이 해당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나 정부 정책들을 살펴보면, 농업 분야 개발과 현지 팜 오일 생산량을 증가시켜 해당 제품 수입량을 줄이는데 힘쓰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모빌리티,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 이상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주요 산업과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 벤치마킹, 경제 동향, 미래 유망 기술 분석 및 메가 트렌드 식별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기관, 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의 미래 성장 기회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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