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2년도 전문강사 위촉식 및 연찬회 개최

2012-12-05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문숙경,www.kigepe.or.kr, 이하 진흥원)은 12월 5일(수) 11시부터 “2012년 전문강사 위촉식 및 연찬회”를 개최한다.

2012년도 전문강사 위촉 대상자는 총 803명으로 새로이 양성한 신규 위촉자 266명과 보수과정을 통해 재위촉 되는 537명이다. 위촉 분야와 분야별 위촉자는 양성평등교육 161명, 성희롱예방교육 230명, 성매매예방교육 123명, 아동·청소년성폭력예방교육 173명, 장애인성폭력예방교육 66명,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 66명, 성인지인권통합교육 27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성폭력예방교육 분야를 강화하여 사회문제 예방을 위해 기여하였고,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과 성인지인권통합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양성평등의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 날은 제3회 전문강사 우수강의안 공모전 시상식을 함께 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로 진행되었다. 우수상 ‘남자만 일하는 나라? 여자만 일하는 나라?’ 외 1건, 장려상 ‘준비된 어른’ 외 1건이 선정된 이번 공모전은 우리사회 양성평등, 성희롱·성매매 예방 및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교육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고, 전문화된 교육컨텐츠와 새로운 교육방법을 발굴하여 보급하려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진흥원 문숙경 원장은 환영사에서 “사회변화에 따라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다양한 수요에 발맞추어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우리 사회 양성평등 의식강화를 위하여 노력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행사는 Neo Traditional Jazz Trio의 공연으로 이어져 축하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후 김지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의 “인기강사가 되기 위한 소통과 학습법” 특강이 이어져 전문강사로 첫 발을 내딛는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03년 개원이후 총 1,528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하여 전국의 공공기관, 학교, 국공립·기업체 연수기관 등에서 교육과 강의를 통한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연락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부
박근영 대리
02-3156-616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