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올해 최고의 농촌체험 팜스테이마을 4개소 선정

뉴스 제공
농협중앙회
2012-12-05 08:40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12월 6일 제2회 팜스테이마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경기도 연천의 새둥지마을을 비롯해 모두 4개 마을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Farmstay)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관광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여행이며 2012년 11월말 현재 전국 277개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팜스테이가 만들어진 1999년 당시에는 전국 32개 마을)

팜스테이 운영 우수마을을 선발, 시상하여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여 체험마을의 전문화를 유도하고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반을 조성하여 팜스테이를 한국 농촌체험 관광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 제2회 팜스테이마을 대상 선발 시상하게 되었다.

선발절차는 지역농협에서 대상마을을 추천하고 시군농정지원단의 기본심사 후 지역본부로 추천하여 지역본부의 현지실사 후에 중앙본부로 추천한 도별 우수마을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지심사 후에 대상마을을 엄격히 선발하였다.

현지심사는 농촌관광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전문가에 의해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하였으며 특히 겨울철에도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시연, 꽃새미마을의 허브 분갈이, 순창고추장익는마을의 고추장담그기 및 떡볶이 만들기, 원평마을의 김장체험, 한과 만들기, 새둥지마을의 맷돌로 두부 만들기 직접 체험하고 마을 숙박시설, 음식,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심사하였다.

농협은행의 카드마케팅부는 여행사 관계자와 동행하여 농협 고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상품화를 위한 조사를 하여 NH채움카드를 이용한 인터넷 카드결제가 가능한 팜스케치 농촌체험 팜스테이 여행을 기획 중이다.

수상마을에는 농협회장 명의 상장, 인증 현판과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이 마을발전기금으로 주어졌다. 김진국 농촌지원부장은“팜스테이는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으려는 도시민에게 적합한 체험관광상품”이라며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食사랑農사랑운동의 대표마을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으로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식교육전문농장)에 대해 시상하며, 최우수상 강원 춘천 원평마을(식교육전문농장), 우수상 경남 밀양 꽃새미마을(향토음식마을)과 전북 순창 고추장익는마을(발효음식마을)은 지역본부에서 별도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역민과 축제의 영광을 함께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연락처

농협
홍보실
이윤식 차장
02-2080-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