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짜릿한 해방감으로 일본 스키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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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2012-12-05 09:09
서울--(뉴스와이어)--거칠 것이 없다.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밀가루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눈,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일본 스키장에 가면 새하얀 설국을 누비며 스키와 스노보드의 스피드에 몰입할 수 있다.

일본스키연맹과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스키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여행박사 박종승 대리는 “일본에는 700여 개에 달하는 스키장에 이용객이 분산돼 있기 때문에, 리프트 대기시간 없다”며 “수분이 적고 건조한 파우더 스노는 스키를 탈 때 푹신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으로 속도감을 더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슬로프 난이도와 접근성, 경치가 뛰어난 스키장은 어디일까. 올 겨울 눈의 고장 일본을 자유여행으로 백배 즐길 수 있는 스키장 3곳을 골라보았다.

눈이 많은 홋카이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는 대형 실내 파도풀장과 노천탕, 키즈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는 대규모 가족 리조트. 겨울이면 최상급 설질 ‘샴페인 파우더 스노’를 자랑하는 스키장을 개장한다. 난이도별로 17개의 코스를 만날 수 있는데 스키 실력이 출중하다면 거친 산악을 누비는 상급자 코스를 공략해 보도록 한다. 여행박사에서 예약시 제공하는 토마무 ‘스노우 카드’를 활용하면 스키 외에도 리조트 액티비티 프로그램를 즐길 수 있다.

루스츠스키장은 총 활주 거리가 42킬로미터에 달한다. 홋카이도의 후지산으로 불리는 요테잔을 바라보며 3개의 산으로 이루어진 거칠 것 없는 설원을 누빌 수 있다. 자연설 스키를 즐기는 이에게 천국 같은 이곳은 루스츠 윙호텔과 가까워서 스키타기는 최적의 환경이다. 일본 스키장 중에서도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되었다.

스키장 풍경의 압권은 하얗게 눈 덮인 나무 숲길 사이로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스키어가 아닐까. 자오스키장에 가면 바로 그것 ‘스노우몬스터’라고 불리는 눈덮인 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천연설과 우뚝 솟은 얼음기둥 수빙의 만남은 탄성을 자아내는데, 센다이공항에서 픽업 버스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해 편리하다. 스키에 노곤한 몸을 이끌고 하몬드호텔에서 우리 입맛에 맞는 스키야키, 샤브샤브를 맛보는 것도 겨울철의 별미이다.

3박 4일의 일본 스키여행. 여행박사 박종승 대리는 “지금 소개한 스키장들은 우리나라 최대 스키장의 2배 이상 규모”라면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관광지 소개 등의 조언도 해줄 수 있으므로 출발일에 따라 달라지는 요금을 미리 확인하고 안내를 받아볼 것”을 조언했다.

일본 현지 스키 스노보드 장비 렌탈비는 장비별로 다르지만 대략 2500~3500엔 (3만3000원~4만원) 사이.

일본 스키여행은 여행박사 070-7017-9756, www.tourbaksa.com로 문의하면 된다.

NHN여행박사 개요
NHN여행박사는 2000년 8월 일본전문여행사로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밤에 출발하는 ‘일본 도쿄 부엉이 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태평양,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종합여행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IT 기업 NHN에서 인수, 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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