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록스, 클라우드 기반 매니지드 프린트 서비스 위해 시스코 UCS 채택
- 시스코 UCS로 전세계 1백만대 이상의 프린터 기기 위한 트랜잭션 처리 ‘척척’
- 클라우드용 브이블럭(VBlock)으로 IaaS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
제록스는 연간 두 자리대의 성장이 예견되는 MPS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MPS 딜리버리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발권시스템, 헬프데스크, 재고관리 및 재무보고 등 100여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고 있다. 기업 등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양이 엄청나지면서 덩달아 프린트의 사용량과 성능, 유지보수 문제 또한 주요해지기 때문. 이에 제록스는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상에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호스팅함으로써 자사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감과 동시에 프린트 리소스 및 비용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록스는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브이블록(VBlock) 플랫폼을 사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즉, 제록스는 가상화를 위해 시스코 UCS와 EMC 스토리지 시스템, VM웨어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브이블록(VBlock) 플랫폼과 함께 시스코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Cisco Intelligent Automation)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시스코 호스티드 콜래보레이션(Cisco Hosted Collabor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실제로 제록스는 미국, 영국 및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시설에서 규모에 상관없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는 모든 기업 고객들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시스코 호스티드 콜래보레이션 서비스를 통해서는 통합 IP 텔레포니, 단일 전화번호 연결(Single Number Reach, SNR) 서비스, 메시징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는 시스코 재버(Cisco Jabber)와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솔루션도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록스의 앤드류 모리슨(Andrew Morrison) MPS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은 “MPS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제록스는 고객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상시적으로 모색해 오던 중 시스코 UCS를 만나게 됐다”며 “시스코 UCS를 사용하여 글로벌 MPS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들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고객들에게 간소화된 데이터 서비스는 물론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즉, 시스코 UCS는 제록스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MPS 수요에 대응해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핵심 시스템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록스 MPS 인프라 세부 운영 현황
제록스 글로벌 MPS 딜리버리 네트워크는 시스코 UCS 서버와 시스코 넥서스(Nexus) 스위치로 구성되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에 급증하는 데이터 용량도 빠르게 지원해 주며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높은 성능도 보장해 준다. 또한 서버간,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간 커뮤니케이션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안정적인 MPS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준다. 현재 제록스는 MPS 비즈니스를 위해 미국의 서로 다른 도시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2차 사이트는 1차 사이트의 미러 사이트이자 재해복구용 사이트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제록스는 자사의 글로벌 MPS 딜리버리 센터를 위한 코어 서버로 시스코 UCS를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에서 서로 여러 다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서버로도 UCS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즉, 전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스코 UCS B200 블레이드 서버가 전반적인 관리 업무 및 인프라 기능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SQL 데이터베이스 등과 같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은 시스코 UCS B440 블레이드 서버 및 시스코 UCS C460 랙-마운트 서버에서 구동하고 있다.
한편 제록스는 시스코 UCS 매니저(UCS Manager)를 통해서는 서비스 프로파일을 일반 서버 및 가상 서버에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즉, 제록스는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프로파일을 신속히 배치하고 신규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설치 시 환경 재구축 없이도 구동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시스코의 UCS 도입으로 관리가 필요한 서비스 프로파일의 수가 80% 가량 감소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시스코 넥서스 5000, 2000 및 1000V 등의 넥서스 스위치 시리즈와 시스코 MDS 9000 시리즈 스토리지 스위치는 시스코 통합 패브릭(Unified Fabric)의 일환으로서 10 기가비트의 접속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시스코 넥서스 5000 시리즈 스위치는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 통합 포트를 지원함으로써 제록스가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EMC 스토리지에 연결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제록스는 신규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의 도입으로 MPS용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응답시간을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최대 80%까지 서버 서비스 프로파일 수를 줄일 수 있게 됨에 따라 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제록스는 20% 가량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록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브이블록(VBlock) 700 시리즈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 지역의 클라우드 시설에 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멀티테넌트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노드는 제록스 내부 그룹 및 외부 고객 모두에게 제공되고 있다.
제록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IT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시스코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터(Process Orchestrator)를 사용하고 있다. IT 프로세스의 자동화로 인해 제록스는 애플리케이션 환경 구축을 가속화하고 매뉴얼 프로세스를 제거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시스코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터는 시스코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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