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21회 HT포럼 개최

-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위한 HT 추진전략’ 주제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HT(Health Technology; 보건의료기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통합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1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오는 12월 5일 (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HT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 정부, 기업,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HT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HT 정책 및 투자방향, 국가 HT산업의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1부 기조연설에서는 이정신 HT포럼 공동대표가 ‘왜 HT 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HT 개념 및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제2부 주제발표에서는 류용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개발조정국장이 ‘지속가능한 국가 HT정책 및 투자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박노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은 ‘국가 HT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BT·IT·NT 융합과 소통문화(BINGO; BT·IT·NT Go together)에 대해 발표한다.

제3부 패널토의에서는 선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정두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새누리당), 안도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은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HT 산업 현황 및 글로벌 HT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직면한 문제점, 국내외 HT R&D 사례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HT 산업의 실질적인 정책 연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HT 산업의 발전방향을 재정립하고, 효울적인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범국가 차원의 HT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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