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환경동아리 Green-I,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린장터 열어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환경동아리 그린아이(Green-I)는 군산대 공학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지난 1일(토) 군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한 재활용 벼룩시장 그린장터를 열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그린장터는 본인에게 필요 없는 물건은 내다 팔고, 필요한 물건을 싼 가격에 구매하여 재활용을 실천하는 재활용시장으로, 매회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그린환경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그린장터에서는 재활용품 판매 외에도 분리수거 게임, 옷걸이 독서대 만들기, 환경OX퀴즈, 북극곰 구출하기, 환경교육 등 환경관련 이벤트가 풍성해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3회 그린장터에는 군산시민 23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린아이 정종신(환경공학과 4학년) 회장은 “지금까지는 대학 주변인 미룡동 주변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린장터를 열었었지만, 앞으로는 군산시민 전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는 그린장터를 3월, 6월, 9월, 12월 등 1년에 4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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