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행복을 위해 던지는 로또 한 표”

서울--(뉴스와이어)--‘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다. 다소 냉소적으로 보이는 이 말은 사실 중국의 속담이다. 적군이 혼란에 빠져있는 틈을 타 승리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에서 나온 말이다.

로또1등 당첨자 수가 많을수록 당첨 배당금이 적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로또마니아의 입장에서도 통용이 가능한 속담이다. 내가 많은 당첨금을 차지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낙첨을 바래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한 진실 속에서도 자신의 1등 당첨뿐만 아니라 타인의 당첨을 응원하며 투표를 해주는 장소에 로또마니아들이 몰리고 있어 관심을 끈다.

“힘들 내세요! 로또1등 돼서 꿈과 행복을 찾읍시다”

오늘도 누군가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 이 곳에서는 로또 1등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사연을 나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곳에는 일주일마다 주어지는 로또관련 주제로 다양한 사연들이 올라오고, 회원들간의 점수제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가 진행되는 장소는 바로 로또복권 전문업체(lottorich.co.kr) 사이트의 ‘당첨기원방’.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는 사연의 주인공은 ‘나눔의 쌀’을 선물 받게 되는데, 벌써 27만5천여 개가 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제가 로또1등에 당첨이 되면,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모든 당첨금을 사용하겠습니다”.

이번 주 사연의 주제는 ‘만약 로또1등에 당첨된다면?’으로, 얼마 전 ‘대박터진1등강백호’라는 필명의 회원이 효심 가득한 사연을 올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그는 “내 어머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 로또1등 당첨이 되면 다 치료해드리고 좋은 음식을 대접해 몸보신 시켜드리고 싶다”고 사연을 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어머니가 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몰래 대출을 받아 자신의 병을 치료했고, 얼마 전 위암 판정을 받아 암과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하루 빨리 로또1등 당첨이 되어 암으로 투병 중이신 어머니를 편하고 안락하게 모실 수 있는 고급 캠핑카를 구입하고 싶다”고 말하며 로또1등 당첨을 간절하게 염원했다.

그의 지극한 효심에 감동받은 회원들은 많은 점수를 투표했고, “지극한 효심으로 꼭 당첨되실 겁니다”, “간절함은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당첨 기원합니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이 사연은 업체의 이벤트에서 베스트 사연으로 당선돼 글쓴이는 경품을 지급받게 됐다.

업체관계자는 ‘당첨기원게시판’에 대해 “우리는 최상의 로또 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회사인 동시에 회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당첨기원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나누고 공감하면서 ‘나눔’이라는 올바른 복권문화를 이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 경기둔화로 서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당첨기원방’ 게시판에는 매 주 로또를 구입하며 희망을 나누는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배출한 실제 1등 당첨자 17명 중 대부분의 회원도 어려운 생활 속에서 행운을 얻었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많은 회원들에게 당첨기회가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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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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