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남원의료원 노·사합의 종용
이번 노사분규는 2012년 임금협상을 위한 9.17일 현장교섭 상견례장에서 노조의 퇴장으로 교섭이 중단되었지만, 도청의 중재로 노무사를 배제하고 11. 22.부터 5차례 교섭을 실시하였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자 노조가 파업을 결정한 것이다.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사항은 임금 3.5%인상과 체불임금 지급, 주5일제 근무, 정년연장, 간호5등급제 실시, 인력 충원 등이고, 남원의료원측은 임금인상과 체불임금은 경영상태와 연동하여 지급하겠으나, 직원의 노동조합 강제가입,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 규정의 제개정과 인사승진 시 노사 합의조항이 불합리하니 일부 개선하자는 것이다.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전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어 남원의료원은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과 입원실 등 환자진료는 노동조합에서 배치한 필수유지 인원으로 하여야 하는 실정이다.
필수유지 인원은 중환자실 10명 중 9명, 응급실은 9명 중 8명이 근무하도록 되어있어 중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에는 큰 차질은 없겠으나, 수술실은 8명중 4명이 근무하여 응급수술을 제외한 예약수술은 어려울 것이며, 입원환자 진료는 가능하지만 신규 입원과 외래진료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근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노조가 환자를 담보로 한 파업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며, 노조가 파업을 강행한다면 노동관계법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고 노사교섭을 통한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진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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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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